소방응급청(FENZ) 케리 그레고리 최고경영자 사임
RNZ · 10월 23일 (금) 오후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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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응급청(FENZ)의 케리 그레고리 최고경영자가 금요일 오후 즉시 사임했어요. 그레고리 씨는 내무장관이 자신에 대한 신뢰를 거두겠다고 공개 발표한 상황에서 자리를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어요. 그는 한 달 넘게 장기 휴가 중이었고, 장관은 그가 중요한 정보를 1년 동안 숨겼다며 심각한 신뢰 위반이라고 비판했어요. 소방 노조는 이번 사임을 계기로 기관의 대대적인 변화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어요.
케리 그레고리(Kerry Gregory) 파이어 앤드 이머전시 뉴질랜드(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FENZ)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라빈 자두람(Raveen Jaduram) FENZ 이사회 의장은 지난 금요일 오후 이같이 발표하며, 그레고리의 사임이 즉시 효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레고리는 내무장관의 최근 공개 발언으로 자신에 대한 신임이 없다는 점이 드러난 이상 직무를 계속 맡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그레고리가 36년간 헌신적으로 일해 왔고, 그중 상당 기간을 현장 소방관으로 근무했다며 공로를 치하하고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으로 대리 퍼디(Darry Purdy)가 당분간 최고경영자 직무대행을 맡고, 메건 스티플러(Megan Stiffler)는 전국 소방사령관 자리를 유지한다. 이번 발표는 공영방송 RNZ(Radio New Zealand)가 같은 주 초에 그레고리의 고용 상태에 대해 문의한 직후에 나왔다. 내무장관 브룩 밴 벨던(Brooke van Velden)은 금요일 오후 이사회로부터 사임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사회가 지도부 교체를 적절히 관리하고, 조직이 소방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에 계속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레고리는 사임 전 한 달이 넘게 장기 휴직 중이었다. FENZ는 그의 휴직이 유급인지 무급인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밴 벨던 장관은 지난 9월 17일 그레고리에 대한 신임을 공개적으로 철회했다. 그는 그레고리가 1년 동안 중요한 정보를 자신에게 숨겼다며, 이를 알려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음에도 통보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신뢰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후 밴 벨던 장관은 RNZ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모닝 리포트(Morning Report)'에 출연해 FENZ가 부담금 징수를 규정한 법을 어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FENZ는 부담금 제도 운영과 관련한 '과거의' 사안을 중대사기수사국(Serious Fraud Office)에 넘겼다고 확인했다.
뉴질랜드 전문소방관노조(New Zealand Professional Firefighters Union)의 와티 왓슨(Wattie Watson) 전국 사무총장은 그레고리의 사임이 FENZ의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임까지 한 달 이상이 걸린 점이 놀랍다며, 철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레고리가 추진한 해로운 정책과 그의 구상을 뒷받침해 온 사람들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왓슨 사무총장은 FENZ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왓슨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광범위한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소한 이사회는 그레고리가 추진해 온 변화, 즉 조직 개편과 긴급 대응 체계를 훼손하는 조치들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사회와 만나 단체교섭뿐 아니라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새로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ENZ는 재산과 차량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통해 재원의 대부분을 조달하고 있다. 이번 사임과 법 위반 의혹, 중대사기수사국 회부 건이 맞물리면서 부담금 운영 전반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이 글은 RNZ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어로 다시 정리했어요(자동 작성).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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